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스파르타쿠스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스파르타쿠스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스파르타쿠스(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1성의 한계로 공격력 및 체력 스탯은 낮은 편. 공격력은 뒤에서 1 위지만 클래스가 버서커고, 광화도 EX 랭크라 체감은 덜 된다.
1스킬인 피학의 명예는 지속회복 스킬로 1레벨로는 턴당 200이고, 10레벨 기준으로는 턴당 600씩 5턴 지속되어 총 3000을 회복한다. 스킬 강화퀘 클리어시 강화되어 10렙 기준 매턴 1500씩 총 7500을 회복하게 된는데, 회복량을 증가 예장인 풀돌 메이드 인 할로윈 장착시 매턴 2625씩 총 13125를 회복할 수 있다.
2스킬인 불굴의 의지는 전투속행과 비슷한 거츠 효과를 지니지만 부활시 체력은 1로 고정. 하지만 1스킬과 보구의 HP 회복 능력이 출중해 일단 살기만 하면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다. 주 효과는 NP회복으로 대군 버서커 중 몇 안 되는 NP 차지 스킬을 지닌 서번트. 스킬작을 할때마다 최대 30까지 상승한다. 스파르타쿠스의 핵심기술으로, 전 레어도 버서커중 NP충전이 있는 상시 대군 버서커는 스파르타쿠스 밖에 없다[5] . NP 모으기 힘든 버서커에게 즉발 NP 차지 스킬의 유용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특히 스파르타쿠스의 보구는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버서커의 내구성과 NP수급을 고려하여 쿨이 찰 때마다 계속 써주는 것이 좋다.
3스킬 '검의 개선'은 16년 8월에 진행된 4차 강화 퀘스트로 추가되었다. 버스터 업 20~40% 효과를 지니고 있어 보구 사용시 중요한 스킬로, 보구 5렙 기준으로 스킬 미사용시 경던에서 3000정도를 남기지만 3스킬을 써주면 확정킬이 되어 경던에서 채용하기 매우 편하다. 거기다 즉시 체력회복이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지속 회복이나 보구 회복만으로는 부족하던 임기응변 능력을 보충해준다.
보구인 크라잉 워멍거는 광역 방어무시 보구로 풀포우작시 6000을 겨우 넘는 공격력 때문에 다른 버서커들에 비해 평타가 많이 약하지만, 보구퀘로 배율을 올리고 검의 개선으로 버뻥을 받으면 4~5성의 보구 1레벨 정도의 대미지를 선사한다. 거기다 HP회복 능력이 붙어있어 4000의 HP를 회복하여 스파르타쿠스의 생존에 큰 보탬이 된다. 다른 버서커들에 비해 불굴의 의지와 준수한 NP수급력으로 발동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체보구에서 드문 방어무시가 붙어 있는데다 버서커라 상성 범위가 넓어 일부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강화 보구 5레벨+3스킬 마스터에 히든 상성 보정과 난수, 그리고 다른 버프를 무시하면 atk의 5.19배의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대충 아라쉬의 무상성 대상의 강화보구5레벨+마성보살보다 조금 낮은 정도.
4. 평가
NP 차지 스킬을 이용한 3턴 주회용 버서커. 저레어임에도 불구하고 NP차징 대군 버서커라는 유니크한 이점을 살려서 아마도 1성중에는 아라쉬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서번트다.
왜 인기가 좋냐면 신르주나 실장전까지 즉발 NP 차지 스킬을 가진 전체보구 버서커는 스파르타쿠스가 유일했다. 다른 대군 버서커를 쓰고 싶다면 풀돌 젤릿치가 있지 않는 이상 서포터가 옆에서 NP를 주유해줘야 하는데, 스파르타쿠스는 자체 NP 30% 차징이라는 준수한 차징량으로 풀돌 허수나 노돌 젤릿치만으로도 자가 즉발 보구가 가능해 서포터의 NP 주유를 아끼고 옆에 다른 딜러에게 몰빵해줄 수 있어 3턴클 파티를 짤때 조금 더 많은 루트를 열어준다. 괜히 NP차지가 벼슬이라고 하는게 아니다.
거기에 3스킬의 최대 40%의 버스터뻥과 광화로 12% 버스터뻥이 보장되고, 보구 5렙 만들기 쉬운 1성이라는 점과 보구 강화도 있기 때문에 낮은 공격력을 커버해 보구딜이 높다. 확정적으로 잡몹 라운드 하나는 밀고도 남는다는 것.[6] 보구딜이 35608이 나오는데[7] 이 수치는 저레어 전체보구 버서커중 제일 높은 수치다.[8] 고레어로 봐도 특효없는 라이코 1렙(32504), 랜슬롯 2렙(32762), 타마모캣 1렙(34138)와 비견된다.
이벤트 중에는 오히려 저레어라는 것 조차 장점이 된다. 이벤트시에는 5성이나 4성 파밍예장을 둘둘 말아야 되는 경우가 많아 예장만으로도 코스트가 많이 잡아먹히기에 고레어 서번트를 많이 못넣을 때가 많다. 그런데 스파르타쿠스는 코스트를 별로 먹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넣어줄 수 있어서 이때는 오히려 고레어 서번트보다 유용하다. 게다가 이벤트 예장은 시작 NP 옵션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떄도 스파르타쿠스의 자가 NP차징은 빛을 발한다. 자신이 고레어 서포터가 없어도 프렌드의 공명만 서포터로 빌려도 스파르타쿠스 +30, 공명 +50, 셰익스피어 +20으로 NP 100%를 채워서 보구를 날릴 수 있다. 특히 이벤트중 공뻥 예장을 지급하는 경우엔 고난이도 주회 퀘스트를 밀어버릴 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편해진다.
물론 풀돌 컬라이더스코프가 있어서 3턴클 파티를 짜는데 굳이 스파르타쿠스를 쓰지 않아도 여러가지 루트를 짤 수 있는 사람이거나, 보구 연사가 가능한 라못드 시스템, 스카디 시스템을 굴릴 수 있는 유저라면 그냥 버슬롯 사용하기에 스파르타쿠스는 쓸 일이 없지만, 풀돌 젤릿치가 없고 노돌젤이나 풀돌 허수밖에 없는 사람, 스카디 팟 구성을 맞출수 없는 소과금~무과금 유저가 육성해 놓으면 퀘스트 주회가 상당히 편해지는, 1성치고 충분히 밥값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의 운용법은 별로 추천할 수 없다. 1성이라 스탯이 괴멸적으로 낮기 때문. 4차 재림을 하고 공포우를 먹여야 겨우 6000을 넘어간다. 아라쉬는 자폭보구라 1성 저질 스탯을 깡그리 상쇄하는 특수 배율 보구만 쓰고 퇴근해 카드를 뺏지 않고 바로 후열을 불러올 수 있어서 좋은 거[9] 라는 걸 생각해보면 스파르타쿠스도 아무리 뭘 하려고 해봤자 스탯의 한계를 극복하기가 힘들다. 1스킬의 지속힐과 3스킬, 보구에 붙은 부가 효과의 회복과 보험인 2스킬의 거츠로 버티면서 회복으로 복구하면서 장기전에 써먹는 전법도 있긴한데,[10] , 1성이라 안그래도 HP도 낮은데 버서커라 피격시 데미지가 두배라 크리티컬 공격이나 연속으로 공격을 받아 죽어버리면 그걸로 끝이다. 2스킬의 거츠는 최소한의 보험정도지 안정성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이 운용에는 스파르타쿠스가 죽지 않을 만큼만 데미지를 받을 운이 필요하기 때문에 굳이 상성 클래스의 서번트를 두고 스파르타쿠스를 사용할 이유는 없다.
또한 육성도 4차 재림 후 3개의 강화 퀘스트를 깨야하고 스킬작도 해줘야하는데 재료도 비싼걸 사용하니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가 키우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각 클래스별로 주력 딜러를 어느정도 키워놓은 뒤에 남는 여유분으로 키우는걸 추천.
또한 아르주나 얼터의 실장으로 NP30차지 전체버서커라는 유니크성이 사라졌으며,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노돌젤이나 풀돌허수로 보구즉발하는 점에 있어서 아르주나 얼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므로, 아르주나 얼터를 가지고 있거나 복각에서 뽑을 생각이 있다면 스파르타쿠스에게 성배까지 바칠 필요는 없다.
5. 기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서는 특수기믹으로 보구가 사랑은 폭발(밸런타인 프리즈너)로 변경되었다.(...)
보구 강화퀘에서 나오는 적은 잡졸->13만 정도의 여포->30만 정도의 모드레드 순. 반역자 연합인 듯 하다.
2부 3장에서 주역 서번트로 채택되면서 모션과 스프라이트가 개편되었으며 1성 서번트 중에 두번째로 모션 변경 패치를 받았다.[11]
버스터 브레이브시 공중으로 점프해 신체를 운석처럼 급강하 → 소검 휘두르기 → 숄더 태클. 엑스트라와 보구는 몸집이 점점 커지더니 폭발하는 모션으로 역변했는데, 특히 보구가 신체의 모든 것을 방출하는 형태다.
여담이지만 1부 종국특이점 제 3절 플라우로스에서는 2부의 복선으로 보이는 대사가 있었다.
6. 관련 문서
[1] 페그오 강화 퀘스트 1탄[2] 페그오 강화 퀘스트 4탄[3] 자신을 대상 으로 하는 버프기이기 때문에 대인보구로 설정되어 있지만 적 전체를 타격한다.[4] 강화 퀘스트 스파르타쿠스3 - 페그오 강화 퀘스트 7탄[A] A B C D E 모션 개편 이후 추가된 대사.[5] 전체 대군으로 가 봐야 즉발차징은 아르주나 얼터 뿐이고, 일정 턴 동안 턴 '''종료 시''' 차지로 차차와 브륀힐드가 고작이다. 대인쪽은 그나마 몇몇 더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인딜러를 파밍에 쓰진 않으니 논외.[6] 다만 만렙 컬라이도스코프를 낀 채 스킬 버튼조차 안 누르고 밀기엔 최저난수에서 30573이 나와 아쉽게도 경던 3라운드 랜서 몹의 30804피에 걸려 약간 모자라다.[7] 보구 5렙, 공포우작 1000, 3스킬 10렙, 보구 강화 기준[8] 다리우스(34652), 키요히메(34071), 에릭(32272), 폴 버니언(33161). 단, 단일 대상의 방깎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걸 감안하면 키요히메(42248), 에릭(39720)으로 3위가 된다.[9] 아라쉬는 소멸 패널티 때문에 보구 위력 자체도 '''대인급 배율'''을 갖는다. 대인 배율은 대군 배율의 '''두 배'''이고, 여기에 아라쉬는 오버차지로 추가타가 들어간다.[10] 성배작, 은포우작을 끝낸 다음에 회복량을 늘려주는 '메이드 인 할로윈'이나 '프레젠트 포 마이 마스터'를 끼는 것이 전제가 된다. 이 방법으로 스파르타쿠스 단기로 5장 최종보스를 격파 영상, 네로제 피날레 프로토타입 14턴 클리어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11] 첫번째 모션 변경은 사사키 코지로.